지난 워크숍 리뷰

2023 제주 생태예술 워크숍 <버섯과 산호> 

"기회가 되면 다시 만나고 싶어요. 문화예술이 숲과 바다를 무대로 이루어질 때 자연이 열어주는 감각과 감동과 깨달음이 좋아요."

"주변에 많은 사람들에게 추천하고 싶어요. 머리로 생각하는 것과 직접 경험하는 것이 완전 다르기 때문이어요. 숲에 누워보지 않고서는 상상으로 절대 알 수 없을 것이에요."

"성인이 되어서는 자연을 마음껏 즐기며 노는것이 익숙하지 않죠, 도전하고 싶은 사람들,감성을 깨우고 싶은 사람들에게 추천합니다."

"자연안에서 어린아이가 된듯 놀이하며 함께 웃게되고 처음 만난 분과 공동작업을 해내며 함께 한다는 게 즐거운일인 것을 오랜만에 경험할 수 있어 즐거웠습니다."

"땅이 굉장히 편안했고, 내가 자연과 연결되어 있다는 것이 몸으로 느껴졌어요."

"겉에서 보는 숲은 조용하고 모든게 멈춰져 있다고 생각했는데 숲 안에서 숲을 바로보며 나무들의 미세한 흔들림과 새들의 지저귐은 참 많은것들을 생각하게 했어요."

"막연하게 자연이 두렵고 작은 생명의 친구들이 '벌레'라고 거부감을 갖고있는 사람들에게 가까이에서 조금 오래 바라보면 '친구'가 될 수 있다고 말해주고 싶어요."

"내가 직접 뛰어들어가 보지 않는 이상 보이지 않는 세계라 넘 무관심했음에  반성의 마음과 수온이 오름으로 인해 산호초가 죽어가는 모습을 보며 내가 할 수 있는 행동을 해야겠다는 생각이 들었습니다."